무릎 구부릴 때 통증이 심하신가요 이렇게 해결하세요

무릎 구부릴 때 통증이 심하신가요 이렇게 해결하세요

무릎 바깥쪽 통증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장경인대증후군이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나 등산, 라이딩 같은 운동을 즐기신다면 발병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릎 옆쪽 통증이 있다면야 의심해 볼 수 있는 장경인대증후군의 증상 부위와 치료, 원인 및 자연치유를 취한 개선습관에 관하여 낱낱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골반 바깥쪽에서 무릎 외측으로 쫙 부착되어 있어요 장경인대는 골반에서부터 허벅지 외측과 무릎 바깥쪽에 자리한 인대입니다.

이는 개별적으로 종이라 외측뼈비골 상부, 무릎 바깥쪽 뼈슬개골 종아리뼈경골뼈 상부에 붙어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무릎 외측으로 부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 부작용

약물 치료는 무릎 구부릴 때 통증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약물 치료로는 진통제, 소염제,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는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만 사용하시고, 필요한 최소한의 양과 기간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의 부작용으로는 위장관 문제, 간 손상, 신장 손상,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레그 컬.

레그 컬은 헬스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구로, 다리를 뒤로 구부리는 운동입니다. 레그 컬은 다음과 같은 방안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구에 누워서 등받이에 등을 붙이고, 발목에 부착된 패드를 발목 위에 맞춥니다.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뒤로 구부리고, 무릎이 90도 정도 구부러지면 잠시 정지합니다. 호흡을 내쉬면서 더디게 다리를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레그 컬도 기구의 중량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능력에 맞게 적절한 중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너무 가벼운 중량이나 너무 무거운 중량은 운동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의 주요 부위

무릎 바깥쪽, 엉덩이 외측 통증 장경인대의 통증부위를 이해하려면 허벅지 뼈대퇴골에 관하여 살펴봐야 합니다. 허벅지뼈 위로는 엉덩이가고관절 붙어있고, 허벅지뼈 아래로는 무릎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허벅지뼈의 위, 아래 형태를 살펴보시면 바깥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필이면 그 바깥쪽 위로 장경인대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허벅지뼈의 위, 아래로 마찰이 더 심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장경인대증후군의 통증부위와 일치합니다.

장경인대증후군이 발생하면 무릎 바깥쪽외측과, 고관절 바깥쪽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무릎 통증의 경우 무릎 접힘 선 기준 12cm 올라간 지점에서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골 손상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유연하고 탄력 있는 조직으로,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고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릎 관절에는 슬개골 연골, 대퇴골 연골, 경골 연골 등 여러 가지 연골이 있습니다. 이런 연골 중 하나가 손상되면 무릎 구부릴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골 손상의 증상은 무릎에 통증, 부기, 열감, 걸리는 것 같은 감정 등이 나타납니다. 연골 손상은 스포츠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도 있고, 관절염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무릎 관절에 걸리는 부하를 줄여주고, 무릎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증가시켜줍니다. 무릎 주변 근육에는 대퇴사두근, 대퇴이두근, 슬개근, 종아리 근육 등이 있습니다. 이런 근육들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으로는 스쾃과 런지가 대표적입니다. 스쾃은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가장 일반적인 운동입니다. 스쾃은 다음과 같은 방안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양손은 가슴 앞이나 옆으로 뻗거나 몸통에 붙입니다.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엉덩이를 내려주고,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무릎이 90도 정도 구부러지면, 호흡을 내쉬면서 다시 일어납니다.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장경인대 증후군으로 인한 무릎 옆쪽 통증이 당장 나아졌다고 해서 곧바로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또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에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켜 주면서 장경인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부상을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앞서 소개해 드린 개선 습관을 참고하여 무릎건강 지키실 수 있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