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행동학 특수 영양식이 필요한 고양이를 위한 사료 선택 가이드북 ??
당뇨병과 당뇨 수치 당뇨병은 혈당 조절 기능이 악화되어 혈중의 당뇨 수치Hb1c, glucose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질환입니다. 당뇨 수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과 치료의 핵심 요소입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혈당기로 측정할 수 있으니 아침 공복일 때, 당뇨가 많이 진행되시거나 인슐린을 투여한다면 매 식후 계측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당뇨 영양식 선택은 당뇨 수치를 안정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당뇨 영양식을 구성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나바잎 추출물
먼저 바나바잎 추출물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 내용을 갖고 있는 성분으로 약국 당뇨 연관 영양제에 가장 널리 쓰이는 성분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코로솔산이 지표성분으로 하루 코로솔산으로 0.451.3mg이 일일섭취량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나바잎은 손쉽게 말해 소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해서 음식 중으로 흡수되는 포도당의 양을 줄임으로써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느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체중 감량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경우에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여기에서 잠깐 바나바잎에 관해 조금 더 분명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B1
우리에게 친근한 비타민 B1, 티아민의 활성형인 벤포티아민 역시도 당뇨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 B1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사이클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에너지 대사와 당 대사에 필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벤포티아민 300mg의 경우 당뇨 환자들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이야말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아니더라도 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오십견이 있는 등의 신경통이 있는 분들에게 벤포티아민 300mg과 비타민 B6인 피리독신이 함께 들어간 일반의약품이 약국에서 많이 추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크롬은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당뇨에서는 GTF크롬의 형태가 당의 대사에 관여하는 인슐린과 상호작용을 통해 혈당 조절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GTF란 Glucose Tolerance Factor내당력인자의 약자로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의 수를 늘리고 또 활성화시키는 결정적인 물질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런 내당력 인자가 충분히 잘 작용해야 인슐린 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GTF의 중심이 되는 물질이 바로 크롬입니다.
그래서 크롬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GTF-크롬은 맥주 효모에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뇨에 유익한 일반적인 당뇨에 좋은 영양제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마그네슘, 바나듐, 여주, 시나몬 등등 기능성 식품 외에 여러 가지 미네랄과 일반 식품들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마찬가지지만 당뇨는 특히나 더 영양제 이전에 식단 조절과 운동이 필수인 질환입니다. 또 워낙 흔하고 관심사가 높은 질환입니다. 보니, 여기저기서 근거 없이 좋다더라하는 성분들도 많은데요. 혹시라도 잘못 섭취했다가 오히려 건강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 여부를 결정내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정보를 공유하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