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 레스트리 리솜 제천 제천 관광 아이들과 갈만한 곳
제천 레스트리 리솜
코로나 19가 더 심해지기 전에 ㅠㅠ 여태까지 말만 해오던 약속을 지키고자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충북 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 속초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또 콧바람을 쐬니 좋더군요 ㅎㅎㅎㅎㅎ 어버이 모시고, 어린이 데리고 여행하려면 고려할 사항이 훨씬 더 많아지는데요~ 육체를 쓰시는 일을 해오신 장인어른을 위해 자연에서 잘 쉴 수 있고, 또 밥 해 먹지 않는! 장모님 움직이시지 않도록 남이 해주는 밥을 다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ㅎㅎ 그렇게 선정된 곳이 제천 ” 레스트리 리솜 ” 입니다.
룸 S20
리조트형 숙박시설이라 그러지 호텔과 다르게 현관과 방이 구분되어있습니다. 한국인의 정서에는 이게 더 맞는 것 같다. 맘이 편안.. 들어가면 흐물흐물 일회용 슬리퍼가 아닌 딴딴한 슬리퍼가 반겨줍니다. 처음에만 신지 나중에는 귀찮아서 그냥 신지 않게 되는 듯. 마룻바닥이라 맨발로 다녀도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아 좋았다. 방에 들어가면 싱글잠자리 2개와 소파, 테이블, 의자가 먼저 보입니다. 소파가 있어도 답답하지 않을 만큼 방이 광범위한 편입니다.
짐까지 펼쳐놔도 돌아다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잠자리 옆에는 엄청 큰 거울이 달려있습니다. 너무 광범위한 화장대에서 광범위한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니 참 좋았다. 화장대 옆에는 옷장이 있었는데 옷장을 열어보시면 2인용 이불이 들어있습니다. 까는 것, 덮는 것, 베개 모두 2개씩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잠자리 옆 공간에 이 이불을 깔고 아이를 재웠다. 침대에서 재우는 것보다.
조식
조식 가격은 3만9천원으로 고가의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 저는 아침에 많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먹지 않았는데 먹은 사람 말로는 웬만한 뷔페 수준이라고 해요. 한식, 양식, 빵종류와 쌀국수까지 준비되어 있다니 조식 궁금하신 분들은 신청해서 이용해서 보세요! 조식 뷔페 몬도키친은 7:30 ~ 10:30까지이니 이용시간 참고해 주세요.
이상으로 리솜제천 레스트리 후기였습니다. 다음번엔 포레스트에서 한 번 묵어보고 싶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크인
로비에 가면 체크인 계산대 옆에 숫자 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입실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음에도 이미 대기가 많았다. 번호표를 뽑고 잠시 로비에서 대기하다가 번호가 불리면 체크인하면 됩니다. 숫자 덕분에 줄서지 않고 로비에 앉아서 쉴 수 있다 로비에는 앉아있을 수 있는 소파가 풍부한 있었고 그림이나 동상 등 구경거리도 있어서 구경합니다. 보시면 시간이 금방 간다.
제천 리솜레스트리 포레스트 클럽 편의시설
스파를 이용하면서 간단한 음료나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포레스트 클럽 지하 2층에 있으며 지하 3층에는 반신욕을 즐기며 이색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아쿠아바 바가 있습니다. 1층 입장 소 옆에 위치한 렌털 샵은 수영복이나 물레저시설 용품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아픈 곳이 있으면 지하 2층 의무실로 가면 구급약이나 응급조치가 가능합니다.
제천 리솜레스트리 식당
제천 리솜포레스트 식당은 레스트리 건물과 포레스트 클럽 건물 두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레스트리 리솜 B1에 위치한 몬도 키친이 가장 큰 음식점으로 일 ~ 목일까지는 조식(뷔페), 중식, 석식(양식)이 준비되어 있고 금, 토일에는 조식(뷔페), 중식(양식), 석식(BBQ, 해산물 뷔페:사전예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식 뷔페 음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꽤 좋았습니다. 단, 사람이 너무 많게 몰릴 수 있으므로 순간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포레스트 클럽 2F에 위치한 선데이브리즈 브런치 카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파스타, 리소토, 샌드위치, 스테이크, 커피, 케이크 이러한 것들을 드실 수 있으며, 바비큐를 드시고 싶다면 ”더 그릴 720”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 후 포레스트 클럽 4F 야외 바비큐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비가 오면 자동으로 취소되며 외부 음식은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해브나인 스파
체크아웃 한 뒤 스파를 하러 갔다. 짐은 차에다가 두고 스파에 중요한 짐들만 따로 챙겨서 들어갔다. 표는 미리 네이버에서 할인 가격으로 사놔서 예매 내역만 확인하고 입장하였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나 많았고 스톤 스파는 지속적으로 줄을 서야 해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밖에서 줄을 서기에는 날씨가 좀 추워서 아기가 동결 걸릴 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어린이 물놀이터. 지속적으로 위에 바구니에서 물이 떨어진다.
옆에는 작은 슬라이더가 있어서 아그들이 지속적으로 미끄럼틀을 타고 있었어요. 뒤쪽으로는 짧은 유수풀이 있었으나 꽤나 파도가 강했다. 실내에는 여러 스파 공간이 있엇는데 밖으로는 산이 보였습니다. 산을 보며 보글보글 스파 하는 것도 참 좋았다. 중간중간에 사우나 공간도 있었고 수유실도 있어서 미숙한 아기와 방문해도 불안 없을 것 같다. 외부로 나오면 중간중간 이벤트 탕이 있었고 꽤나 뜨겁게 탕도 있었어요.
관련 FAQ 매번 묻는 질문
제천 레스트리 리솜
코로나 19가 더 심해지기 전에 ㅠㅠ 여태까지 말만 해오던 약속을 지키고자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충북 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룸 S20
리조트형 숙박시설이라 그러지 호텔과 다르게 현관과 방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조식
조식 가격은 3만9천원으로 고가의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1 thought on “리솜 레스트리 리솜 제천 제천 여행 아이들과 갈만한 곳”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