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저축은행, 신협의 정기예금대출 등 장단점 비교
당연히 은행이 가장 적은 금리를 제공해주고 저축은행과 신협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이 세 가지 금융기관은 제대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처음 우리나라의 은행법에서 설명하는 금융기관의 종류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은 제공되는 금융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보험회사, 금융투자회사, 기타 금융기관, 금융보조기관 등으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은행이라고 언급하는 금융기관이 저희가 보통 제1금융권이라고 부르는 시중은행이 속하는 분류입니다.
은행에는 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일반은행과 개별 특수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은행이 있습니다.
제1금융과 제2금융 분류
우리는 이상과 같은 다채로운 금융기관을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제1금융권 은행 상기 금융기관의 분류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은행을 제1금융권이라고 통칭합니다. 금융위원회의 구분에 따르면 제1금융권은 예금은행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일반으로부터 받아들인 수신고와 중앙은행으로부터 받아온 화폐를 이용하여 은행근로를 수행하는 보편적인 은행을 말합니다. 제1금융권에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 특수은행이 있으며 이것은 은행법에 따라 운영됩니다.
이상의 19개 회사가 현재 은행연합회에 소속된 제1금융권 은행입니다. 제1금융권은 예금 금리와 대출 이율이 제2금융권에 비해 낮고, 금융거래 시 신용등급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예금과 대출 시 금융기관의 선택
정기예금 상품의 선택 시 가장 요구하는 것은 예금금리와 원금보장이 되겠습니다. 금리는 은행 예금의 원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고 5,000만 원까지는 공통적으로 보장이 됩니다. 가끔조건에 따라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이 있으나, 이것은 따로 눈에 잘 띄게 명시를 해놓고 있으니, 상품을 알아볼 때 반드시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신협과 저축은행이 제1금융권인 은행에 비해 규모도 작고, 안정성도 조금 낮고, 지점 수도 적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5천만 원 미만의 정기예금을 위탁할 때에는 괜찮은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5천만 원 이상의 큰 금액이라면 풍부한 저축은행에 5천만 원 한도로 분리 예치하거나, 좀 더 안정되는 제1은행권에 예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