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바보 유아인 넷플릭스 드라마 빨간불

종말의 바보 유아인 넷플릭스 드라마 빨간불

마약류 위법 투약혐의로 어제(27일) 경찰 조사를 받았던 유아인의 출연작이었던 넷플릭스 영화 승부와 종말의 바보가 결국 연기됐다고 합니다. 예정된 일이었기 때문 경이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이 큰 건 사실이겠는데요. 대략적인 의미 한번 알아볼게요! 마약투약혐의로 12시간 경찰조사를 마친 유아인은 취재진들 앞에서 공개사과를 했습니다. 27일 9시 20분에 경찰에 출석할 때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청사에 출석했지만 경찰 조사를 마친 9시 15분쯤에는 취재진 앞에서는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큰 실망을 그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며 이번 논란에 관하여 첫번째 입을 열었습니다.

또한 유아인은 “개인적으로 이런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이익을 보기 어려운 상태 끼치지 않는다는 자기 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며 “이런 순간들을 통해 지금까지 제가 살아보지 못한 진정 더 건강한 순간들을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진검승부 강 수사관(cast : 홍의준)
◽진검승부 강 수사관(cast : 홍의준)


◽진검승부 강 수사관(cast : 홍의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오도환 검사실 수사관. 도환의 충직한 오른팔.

▮진검승부 등장인물 : 법무법인 ”강산” 관련 인물들◽진검승부 서현규(cast : 김창완)

법무법인 ”강산” 대표. 정장보다. 등산복을 더 즐겨 입는다. 매사에 호탕하고 호방한, 거대 로펌의 대표라기보단 동네 약수터 아저씨 같은 인물. 그렇지만 이것은 겉으로만 보이것은 모습일 뿐, 웃고 있는 가면의 뒤엔 권력에 대한 집착으로 가득 찬 섬뜩한 얼굴이 숨어있습니다.

잔인할 만큼 극단적인 실용주의자이자 능력우선주의자. 앞을 가로방지하는 적이 있으면 다시는 재기하지 못하게 묻어버렸고, 그만큼 많은 아군들을 이용하고 버려왔다. 책 살 돈이 없어 남이 버린 책으로 공부한 술집 작부의 자식은 그렇게 대한민국을 걸어가는 강산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스토리라인 백그라운드 차이
스토리라인 백그라운드 차이

스토리라인 백그라운드 차이

드라마 ”택배기사”와 원작 웹툰에서의 이와 유사한 차이점이 크리에이션의 다양성을 더해주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 차이점을 통해 작품을 보는 전망 달라지며, 새로운 캐릭터들의 면모와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작품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원작 웹툰에서는 대한택배 등 세 개의 택배 회사가 등장했으나, 드라마에서는 천명택배만이 등장하게 됩니다.

◽진검승부 오도환(cast : 하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22살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엘리트로, 항상 상대보다. 한 수 앞을 생각하고 두 수 먼저 움직인다. 세상은 돈과 권력이 최고라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위안 올라가고자 하는 인물. 진정과 나이것은 같지만 기수로는 선배다. 치밀하고 계획적입니다. 단정하고 차분한, 어떤 경우에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진정의 최대 최악의 맞수.

아버지가 운영하던 공장은 대기업의 계략으로 한순간에 도산하고 말았다.

아버진 알콜중독 폐인으로 살다. 비참하게 삶을 마감했고, 어머니는 어린 도환을 먹여 살리기 위해 길거리 행상을 나가야 했다. 행복했던 가정은 한 순간에 풍비박산이 났다. 무력감은 분노가 되었고 분노는 깨달음이 되었습니다.

연출: 변성현출연: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등

넷플릭스가 새 영화 의 제작을 확정했다. 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목숨을 건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파워풀함 영화입니다. 의 변성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베테랑 전도연과 설경구 그리고 이솜과 이 함께 출연합니다. 전도연이 초A급 킬러와 싱글맘의 이중 생활을 하는 길복순을 연기하고, 설경구는 길복순이 소속된 청부살인회사 대표 ‘차민규’로 분합니다.

결국 잠정 보류된 승부와 종말의 바보

예상했다시피 두 작품은 결국 공개잠정 보류된 상태입니다. 어제 넷플릭스는 제작진들과 논의끝에 두 작품을 잠정 연기 및 보류하기로 발표를 했는데요. 두 작품 다.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던 만큼 아쉬움도 크네요. 두 작품 모두 촬영이 마친 상태라서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같이 출연했던 배우들도 이익을 보기 어려운 상태 받는 등 여러모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마 종말의 바보는 안은진이 메인으로 나오다.

시피하는 작품입니다. 보니 유아인 비중이 크지 않은 정도라서 스토리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편집해서 공개를 하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하니, 조금 늦더라도 공개가 될 여지는 있다고 합니다. 주연 배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작품만 바라보고 열정을 쏟았던 감독과 제작진, 그리고 조연배우들은 같이 출연했다는 이유로 모든 이익을 보기 어려운 상태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