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상파(KBS, SBS, MBC) 추석 특선 영화, 프로그램 소개

2021년 지상파(KBS, SBS, MBC) 추석 특선 영화, 프로그램 소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 EBS, JTBC, 채널 CGV에서 추석 특선 영화는 어떤 걸 방영하는지 모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지막 연휴 날인 만큼 재밌는 영화 보시길 바라며,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었다면 놓치지 말고 꼭 시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밤 내내 천둥번개가 동반한 날씨에 집콕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남산의 부장들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4분 개봉일 2020. 01. 22 등급 15세 관람가 조연 서현우, 지현준, 박성근, 박지일, 이태형, 주석태, 이도국, 김승훈, 김민상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합니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독특한 나라의 수학자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7분 등급 12세 관람가 조연 박해준, 박병은, 조윤서, 탕준상, 김희정, 강말금, 김소숙, 최재섭, 주예린, 이주한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그는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간다. 차갑고 경쾌한 표정으로 학생들의 격리 대상 1호인 이학성은 어느 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수학을 가르쳐 달라 조르는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난다.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한지우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이학성 역시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쓸쓸한 것을 알게 됩니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쓸쓸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옵니다.

경관의 피

장르 범죄, 드라마 러닝타임 119분 등급 15세 관람가 조연 이얼, 홍기준, 이현욱, 백현진, 박정범, 원현준, 손인용, 연제욱, 차엽, 이도군 등 영화 내용 불명의 광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됩니다.

이 양반은 대역 죄인이니 너무 잘해줄 생각들 말어 순조 1년, 신유박해로 세상의 끝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 궁금증 많은 정약전은 그 곳에서 바다. 생물에 매료되어 책을 쓰기로 합니다. 이에 바다를 훤히 이해하는 청년 어부 창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창대는 죄인을 도울 수 없습니다.며 단칼에 거절합니다. 자기가 아는 지식과 너의 물고기 지식을 바꾸자 창대가 혼자 글 공부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약전은 서로의 지식을 거래하자고 제안하고 거래라는 말에 창대는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인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 되어 간다. 너 공부해서 출세하고 싶지? 그러던 중 창대가 출세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약전은 크게 실망합니다.

조용한 소도시의 시골마을,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을 지닌 채 지방 근무를 자청한 교원 부부에게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치고,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 형구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단서를 추적합니다. 사건해결에 자신만만하던 형구는 수사과정에서 하루 아침에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변화하는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집도, 가족도, 직업도 자기가 알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

EBS 2250 시카고

장르 뮤지컬, 범죄, 드라마 출연진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리차드 기어 번화한 무대 위 스타가 되길 꿈꾸는 록시는 우발적인 살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재미있는 시카고 최고의 디바 벨마는 승률 100의 변호사 빌리와 무죄 석방을 위한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빌리는 법정을 하나의 무대로 탈바꿈시키는 쇼 비즈니스의 대가로, 자극적인 사건에 불나방처럼 몰려드는 언론의 속성을 교묘하게 이용합니다.

장르 범죄, 액션 러닝타임 108분 등급 15세 관람가 조연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허동원, 오륭, 백도겸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 어쩌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