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내버스 타는 방법 요금 내는 법, 현금 교통카드 전부다 정리

일본 시내버스 타는 방법 요금 내는 법, 현금 교통카드 전부다 정리

일본 여행을 할 때 시내버스를 탈 때 가장 헷갈리는 것이 요금 내는 방법입니다. 일본 버스의 요금 정산 방식이 한국과 조금 다르지만, 한 번 알아두면 여행 시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에 탑승 방법을 확실히 알아봅시다. 최근에는 구글 지도를 사용해서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면, 전철이나 지하철만 활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지방을 여행할 경우 버스를 꼭 이용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 헤매지 말고, 일반적인 것 몇 가지만 알아두고, 나머지는 현지인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면 쉽습니다.

일본 시내버스 탑승 요금 정산 방법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요금을 현금으로 낼 때입니다. 이 부분은 한국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조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시내버스에는 세리켄정리권이라는 티켓을 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이름까지 외울 필요는 없고, 그냥 이걸 뽑아야 해야만 되는 것만 알고 있다면야 됩니다. 물론, 스이카, 파스모 같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는 이 정리권을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교통카드의 경우 탈 때와 내릴 때 개별적으로 한 번씩 카드를 기계에 터치하기만 하면 됩니다.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하는 방법과 똑같습니다. 교통카드 대는 기계는 보통 ”IC”라는 글자가 있거나, 카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카드를 대라는 표시가 있으므로 알아보기 쉽습니다.

태그리스의 적용 지역 및 노선

태그리스는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현재로는 수도권 버스 중 경기 프리미엄 버스의 모든 노선과 김포 18개133대 노선 버스,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11개 노선111대 버스를 포함하여 경기도 공공버스에 순차적으로 확대되어 3월 21일부터는 대부분의 경기도 광역버스에서 태그리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외버스의 경우에도 버스타고의 노선 중 일부 노선에서 시행 중입니다. 수도권 전철 노선 중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과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을 대상으로 태그리스 시범 운영 중이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도 5월부터 월촌역과 상인역에 시범 도입되었습니다.

태그리스는 아직 시험단계에 있으며, 지속해서 보완되면서 전국의 버스 및 지하철, 전철 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핸드폰 도어록 등록 방법

NFC를 도와주는 스마트폰의 NFC 모드를 활성화하고, 카드모드로 변경 설정합니다. 도어록의 건전지 커버 안쪽에 있는 등록 버튼을 누릅니다. 스마트폰을 도어록의 카드키를 찍는 부위에 가져다. 대면, 알림음이 나오면서 스마트폰이 등록됩니다. 다시 도어록의 건전지 커버 안쪽에 있는 등록 버튼 누릅니다.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도어록에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도어록에 스마트폰을 대고 잘 열리는지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동한 스마트폰으로 도어록을 풀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NFC 모드를 카드 모드로 실행 및 활성화해 놓아야,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NFC 모드가 꺼져있는 경우 도어록을 열 수 없습니다.

등록 가능한 스마트폰

카드키에는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도어록에 등록하고 잠금을 해제하는 열쇠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 스마트폰은 NFC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도어록에 사용하는 카드키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애플의 아이폰에서는 사용이 안 되는데요. 아이폰의 NFC 기능은 아이폰 XS 모델부터 탑재가 되어 있지만, 아이폰의 교통카드 기능이 지원이 안 되어서 그런지 등록 및 도어록 잠금해제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일본 시내버스 하차 시 요금 내는 방법

내릴 때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IC라는 글자가 있거나 카드 그림이 있는 곳에 교통카드를 터치하면 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교통카드의 경우 세리켄도 필요 없고, 앞쪽의 요금표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요금이 나갑니다. 현금의 경우에는, 아래 사진에서 맨 윗쪽에 있는 투입구가 세리켄과 돈을 넣는 곳입니다. 저곳에 먼저 세리켄을 넣고, 요금을 넣으면 됩니다. 이때, 세리켄을 반으로 접거나 하면 안 됩니다.

나름 저 안에서 인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요금에 딱 맞게 동전이 있다면야 그냥 넣고 나가면 되는데, 동전이 없는 경우 이 기계에서 바로 동전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교통카드 대는 곳 바로 옆쪽에 동전 투입구가 있고, 그 아래에 ”1000”이라고 적힌 지폐 투입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큰 돈을 잔돈으로 바꾸는 역할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